한미일 국방장관은 오는 12일에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 주변 안보와 인도주의적 우려 사안들을 포괄적으로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에 참석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오늘 오전 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의 공동언론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3국 장관은 최근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실험중단 발표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조치를 환영하면서도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계속 이행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국제적 의무를 완전히 준수한다면 북한 주민들의 안전과 번영이 획기적으로 증진될 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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