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일)밤 9시 40분쯤 부산 구포동의 한 7층짜리 상가 건물 2층 사무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62살 박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시민 15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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