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전북 고창군 부안면의 거리에 내걸린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박우정 후보의 선거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훼손된 현수막은 가로 1.2m, 세로 1m가량이 찢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후보 선거 사무실 측은 누군가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 고의로 현수막을 훼손한 것으로 보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알렸고, 선관위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현수막이 훼손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602115420902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