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후 2시 반쯤 부산 부평동에 있는 상가 건물 5층 고시텔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고시텔 투숙객 등 건물 내부에 있던 20여 명은 모두 대피해 연기를 마신 1명을 제외하고는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고시텔 투숙객이 불을 지르려고 한다'는 112신고 내용을 토대로 61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상은[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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