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팅어 x 쉐보레 카마로 1부(Camaro vs Stinger testing on the track)...스팅어에 유럽 수출용 패드를 장착하면? (롱텀 시승기 4부)

2016-01-21 3

[공지사항]

역시 대단한 모터그래프 독자님들! 어떻게 이 영상만 보고도 투어 모드인지 아셨는지... 높은 독자님들 수준에 매번 감탄하게 됩니다. 사실 사족이어서 영상에는 담지 못했습니다만, 강병휘의 주장에 따라 투어에 놓은 이유가 있습니다.

1. 카마로를 투어 모드에 두고 가속 테스트를 진행한 이유?
카마로의 MRC 서스펜션이 주행 모드에 따라 또렷하게 댐핑이 달라질 정도로 기능이 확실합니다. 테스트 당시 마찰계수가 낮은 젖은 노면이었기에 하드한 댐퍼로는 하중 이동이 너무 빨라져 되려 후륜 접지력 확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2. 카마로SS 제로백이 느린 것 같은데?
정상 노면이 아니었기에 마른노면 기준 가속성능보다 떨어진 4초 후반 기록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당일 동일 조건에서 두 차종 개별 0-100km/h 가속 기록은 카마로가 더 빨랐던게 사실이고, 드래그에서 진 건 출발 타이밍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3. 둘다 제대로 론치 스타트를 하지 않아 정확한 비교가 아니며,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운전자들의 일반적인 방법의 주행에서의 대략적인 비교를 해본 것이니 모쪼록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4.이컨텐츠는 누가 이기고 지고를 따지고자 만든 컨텐츠가 아닙니다. 재미있게 서킷을 탈수있도록 만들어진 두차를 가지고 서킷을 타본 후기에 가까운 컨텐츠죠. 드래그도 재미, 서킷도 공략도 재미, 재미있는 차를 재미있게 타고 그 내용을 재미있게 영상에 담으려고 했습니다. 죽자 사자 누구는 빨고 누구는 까고.. 단순한 이분법으로 보지마시고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칼같이 조건 맞추고 성능의 우열을 가리는 컨셉이 아닙니다. 시청시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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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두려워요! 카마로는 절대로 건드리면 안되는 차인데!
모터그래프 공식 테스트 드라이버 강병휘가 카마로를 가져와서 함께 테스트 해보기로 했습니다.

레알못 김한용기자의 좌충우돌 서킷 체험, 그리고 강병휘의 명품 리뷰가 이어집니다.

기아 스팅어 롱텀시승기 제4편!!

유럽형 패드를를 장착한 모터그래프 스팅어가 인제서킷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차이나는 성능 변화를 보여주었을까요?

그리고 랩 어택을 진행한 강병휘선수가 대결상대로 쉐보레 카마로SS를 가져와 스팅어와 비교시승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6.2리터 카마로와 3.3리터트윈터보 스팅어의 대결!!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이번편은 총2부작중 1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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