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른바 '스몸비' 청소년들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란 발자국'이 생깁니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시내 청소년 수련시설 30여 곳 주변 횡단보도 앞에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발자국을 그렸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바닥으로 떨군 청소년들이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제외돼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시설 주변도 교통안전 보호구역으로 설정될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시설 내 청소년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책 제안 캠페인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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