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일 / 시사평론가, 김태현 / 변호사
6.13 지방선거 내일부터 공식 선거전으로 돌입하는데요. 평화열차가 출발했다고 합니다. 주제어 보시죠. 어쨌든 평화열차는 출발을 했습니다. 지방선거 앞두고 민주당에서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평화를 선택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인터뷰]
그렇죠. 평화철도111. 이게 철도 일종의 코스프레잖아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코스프레를 했는데 축제분위기죠. 제가 보기에는 웃음이 만연하고 정말 이게 야당 입장에서는 너무 부러운 모습, 부러운 쇼인데 평화가 키워드고요. 이번 역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국민들에게 얻고 있는 인기와 지지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꼭 이뤄달라는 염원. 그것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선택한 키워드로 확정된 것 같고요. 111은 보시다시피 기호잖아요. 기호가 1위, 강조되고 있죠. 최근에 야당에서 문제 제기를 했죠. 문재인 대통령 1년 성과를 알려주는 자료집에서 1을 너무 강조하고 있다, 선거운동 하는 거 아니냐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 1이 세 개가 들어갔고요. 이 안에서 나름 민주당 입장에서는 의미 해석을 하고 있더라고요.
뭐냐하면 우리가일심동체, 한마음 한뜻이 되면 한반도에 평화도 올 것이고 그다음에 더 남북 경협이 잘될 것이고 나아가서 청년 일자리도 창출될 것이다. 이번에 어찌보면 중앙당 차원의 공약들을 기호 1에다가 111 이렇게 세 개를 묶어 놓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화철도 111은 앞으로 내일부터 시간은 얼마 안 남았죠. 거의 한 40여 분 후면 선거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이 되죠. 앞으로 두 주 동안 저 철도는 열심히 달리게 될 것 같습니다.
민주당도 그렇지만 한국당도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우리가 승기를 잡을 수 있는 곳이 많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는데요. 들어보시죠. 평화 대 민생 구도로 가고 있습니다. 어쨌든 한국당에 자체 분석으로는 광역자치단체장 9곳, 이 정도 예상한다고 하거든요.
[인터뷰]
한국당 자체 분석이에요, 홍준표 대표 분석이에요?
이건 당 자체 분석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정밀분석이라고 해요.
[인터뷰]
그런가요? 여의도연구원에서 돌리고는 있겠죠.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여의도연구원이라고 해요. 그 수치를 공개하지 않아요, 외부로. 본인이 내부적으로 보는 자료죠. 어쨌든 근거가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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