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로 미끄러진 유모차를 구한 택배 기사가 서울경찰청이 인증하는 '포돌이 안심 택배 1호'로 선정됐습니다.
CJ대한통운 소속 이재황 씨는 지난달 서울 동대문구의 한 교차로에서 보호자가 손을 놓쳐 도로로 미끄러지던 유모차를 택배차로 막아, 사고를 막은 바 있습니다.
'포돌이 안심택배 기사'는 CJ대한통운과 서울경찰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주민안전과 범죄예방에 공로가 있는 택배 기사에게 주는 인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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