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판문점에서 북미 실무 협상을 진행 중인 미국 측 협상팀이 현재 서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를 대표로 한 미 협상팀은 오늘 서울 광화문 미국 대사관 인근 한 호텔에 머물며 백악관과 협상 상황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판문점 미국 측 실무 협상팀에는 성 김 대사 외에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한반도 보좌관과 랜달 슈라이버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안보담당 차관보 등이 포함됐습니다.
지난 주말 방한한 이들은 다음 주까지 서울에 머물 계획으로 전해져, 북한과 몇 차례 더 추가적인 실무 접촉을 가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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