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터넷 방송인 양예원 씨의 노출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6일) 결정됩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3시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는 28살 강 모 씨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열었습니다.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위해 경찰서를 나온 강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굳게 입을 닫았습니다.
강 씨는 양 씨의 노출 사진을 포함한 음란사진 여러 장을 인터넷에 올려 3백만 원 상당의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강 씨는 노출 사진을 최초로 올린 사람은 모르고 지난 4월 다른 공유사이트에서 사진을 내려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강 씨가 사진을 내려받은 사이트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52616100549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