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 레이스 본격화...최대 변수는 / YTN

2018-05-26 0

■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서성교 / 바른정책연구원장


6월 지방선거,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이 됐습니다. 어제 후보 등록을 마감했는데요. 경쟁률은 그렇게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지방선거, 북미 회담의 성사 여부 또 후보 단일화 또 네거티브 운동 등 다양한 변수들이 있습니다. 관련 내용들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용화 한국외대 교양학부 교수 또 서성교 바른정책연구원장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어제 6.13 지방선거의 후보 등록이 끝났는데요. 지방선거의 경우는 경쟁률이 2. 3대 1 정도고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3.8대1입니다. 과거와 비교를 해 봤을 때 경쟁률이 낮아진 편이죠?

[인터뷰]
과거에 비해서는 좀 낮지만 지난 2014년 선거 때보다는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때는 총 9353명 단체장과 의원 그리고 교육감을 선출하는데요. 광역은 4.2 대 1, 기초단체장은 3. 3 대 1, 그다음에 교육감 선거는 3.88 대 2. 그다음에 12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구역이 있습니다. 여기는 3.8 대 1, 이렇게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어제까지 후보 등록을 마감했지만 5월 31일부터 13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이 됩니다.


이제 다음 주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예상보다, 어떻게 예상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경쟁률이 낮은 편이에요. 이유가 있을까요?

[인터뷰]
그렇죠. 2014보다 높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그때는 이제 양당이었고요. 여당과 야당이 구분되어 있었고 지금은 다당 아닙니까? 다당제인데 그러면 경쟁률이 높아야 하는 것이죠. 그런 부분들의 상대적 변수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낮은 것이다.

그거는 이제 여러 가지로 우리가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첫 번째로는 남북 문제죠. 이것이 지금 어떻게 될지 진행형입니다마는 상당히 블랙홀로 받아들였던 게 사실입니다. 민족 문제의 해결이 지방선거보다 더 우위에 있다 이렇게 국민들이 판단한 것 같고 지방선거에도 관심이 떨어진 것 같고요.

두 번째로는 워낙 여론이라든가 이런 지형에서 민주당이 상당히 압도적으로 후보가 나오니까 아무래도 지방선거 결과 뻔한 것 아니냐, 이런 여론이 있었던 게 사실이고. 세 번째로 하나만 더 지적한다고 그러면 야당이 좀 너무 파이팅이 없는 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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