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분식회계' 또 결론 못 내...31일 3차 감리위 / YTN

2018-05-25 0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하는 감리위원회가 재판형식으로 진행된 2차 회의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감리위원회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정례회의에서 다시 한 번 논의를 벌일 예정입니다.

어제 2차 회의는 특별감리를 담당한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이 동시에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는 대심제로 열려 양측 간 열띤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간의 2자 대심에 이어 외부감사인인 회계법인까지 참여하는 3자 간 대심도 진행됐습니다.

감리위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열리는 3차 회의에는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참석하지 않고 감리위원만 모여 이슈별로 집중 토론을 벌여 의견을 정리한다는 계획입니다.

가능하면 이달 안에 감리위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7일 증선위에 의견을 올리기로 방침을 정한 만큼 31일 회의가 마지막 회의가 될 공산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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