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2018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2년 연속 받고 금의환향했습니다.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는 24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수많은 팬이 롯데호텔 인근에 몰려들어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이 일군 성과가 "신기하고 감격스러웠다"라면서도 그 의미를 되새기면서 거침없이 청사진을 펼쳤습니다.
지난 18일 발표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 데 대해 "꿈은 클수록 좋으니까"라며 포부를 열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