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1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에 있는 변전소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송내동 일대 7천 가구에 전기 공급이 잠시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주변으로 번지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변전소 관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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