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마스크를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인 것처럼 속여 시중에 유통한 제조업체와 편의점들이 적발됐습니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마스크 제조·유통업체 대표와 편의점 점주 등 1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국에서 수입한 일반 마스크 20만 개의 포장지에 '미세먼지 차단'이라고 표기하거나 제조 일자 등을 빠뜨리고,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보건용 마스크를 살 때는 '의약외품'이라는 표기와 함께 마스크 성능규격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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