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비가 집중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쪽방촌 등 재난취약지역 안전 점검에 들어갑니다.
점검 대상은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12개 지역과 혼자 사는 중증장애인 거주지·자립생활주택 등 재난 취약계층 거주 지역 4천800여 세대입니다.
거주지 주변 막힌 빗물 배수구 등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누수 등 기초생활 불편 사항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기초 소방시설 등의 안전 점검을 다음 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부터는 소방서별로 '풍수해 119 안전쉼터'를 1개 이상 운영해 기상 상황이 나쁠 경우 임시 피난장소로 제공합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도심 붕괴사고에 대비해 올해부터 벽체 지지대와 붕괴 경보기 등 풍수해 대응장비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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