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즈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신곡도 공개했는데 나온 지 3일 된 노래를 객석에서 따라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
"BTS"
[RM / 방탄소년단 리더 : 2년 연속 중요한 상을 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민 / 방탄소년단 :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방탄소년단이 또다시 빌보드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신곡 무대는 청중들도 따라 부르며 열광했습니다.
세계 최강의 아이돌 그룹임을 다시 입증한 순간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1년간의 빌보드 '소셜 50' 순위, 주요 SNS의 팬 참여 지수, 글로벌 팬 투표를 합산한 결과입니다.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 등 쟁쟁한 팝 스타들도 같은 부문에 후보로 올랐지만, 전 세계 방탄 팬들의 힘을 이겨내진 못했습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빌보드 차트를 바탕으로 세계 대중음악의 흐름을 가장 잘 반영하는 시상식입니다.
올해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에드 시런이 6개 상을 휩쓸었고 켄드릭 라마, 브루노 마스, 테일러 스위프트, 루이스 폰시가 주요 상들을 가져갔습니다.
YTN 김정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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