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할 우리 측 언론의 방북 요청에 답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리 측 취재진 8명이 내일 베이징으로 향합니다.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장면을 취재할 통신사 취재진 4명은 내일 오전, 방송사 취재진 4명은 내일 오후 각각 베이징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북한의 답변을 기다릴 예정입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5일 우리 측 통신사 4명과 방송사 4명을 초청하고, 이들이 모레(22일) 베이징에서 전용기로 방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지난 18일 판문점을 통해 우리 측 취재진 8명의 명단과 방북 신청서를 여러 차례 보냈지만, 북한은 현재까지 아무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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