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할머니의 쏟아진 상자 함께 줍는 훈훈한 청년들(영상) / YTN

2018-05-19 6

길 가다 곤경에 처한 폐지 할머니를 돕는 청년들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8일 밤 10시쯤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한 할머니가 끌고 가던 손수레에서 폐지 더미를 묶은 끈이 풀어지면서 종이 상자들이 도로에 쏟아졌다.

이때 지나가던 몇몇 청년들이 할머니를 도우려 달려들었다.

이 장면을 촬영해 제보한 시민 A 씨는 "각자 길을 가고 있던 청년들이 하나둘 모여서 할머니를 도왔다"며 "종이 상자를 함께 정리한 청년들은 상황이 마무리되자 흩어져 가던 길을 갔다"고 전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
(moon@ytnplus.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519172006474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