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강원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며 주택 침수 등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대 하천이 범람해 이 일대 60여 가구가 침수됐습니다.
주민 120여 명은 119구조대 등의 도움으로 면사무소 등 안전지대로 대피했습니다.
또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56번 국도에서는 토사가 도로를 덮쳐 이 구간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새벽 인제군 남면 소양호에서는 낚시 보트 전복으로 62살 이 모 씨가 실종됐으며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지환[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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