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10분쯤 서울 도곡동의 찜질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손님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3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남자 탈의실 화장실 환풍기와 전선 등이 일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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