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낙뢰로 일부 구간 운행 지연 / YTN

2018-05-16 1

오늘 새벽 경기도 남양주시 팔당역에 낙뢰가 떨어져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신지원 기자!

열차 운행이 언제부터 지연되고 있나요?

[기자]
오늘(17일) 새벽 4시 반쯤 경의중앙선 팔당역 부근에 낙뢰가 떨어져 서울방면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 때문에 경의중앙선 전철과 강릉선 KTX 일부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으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열차 운행이 완전히 중단된 건 새벽 6시쯤부터 7시 반 사이인데요.

승객들은 코레일이 제공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한 시간 반 동안 복구작업을 벌였다면서, 일단 복구가 완료돼 지연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망우역에서 팔당역 사이에 선로 한 곳만 이용하면서 구간별로 10분에서 30분 정도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전 8시 20분쯤부터는 정상운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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