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총수 일가에 대한 전방위 수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 조종사들도 조양호 회장 일가의 퇴진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양호 일가의 퇴진과 경영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조종사 노조는 땅콩 회항 사태와 물컵 갑질 등 이른바 오너 갑질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며 재벌의 황제 경영을 뿌리 뽑을 수 있는 경영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 직원연대는 오는 18일 서울 광화문에서 조양호 회장일가와 경영진 퇴진을 촉구하는 3차 촛불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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