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1시 40분쯤 부산 감천항에 있는 조선소에서 1,300t급 참치 어선을 용접하다가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용접을 하고 있던 41살 오 모 씨를 비롯해 선원과 조선소 직원 등 1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용접 과정에서 1차 폭발이 발생했고, '펑' 소리에 사람들이 몰려들자 2차 폭발이 발생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정미[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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