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워싱턴 포스트지는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이 한반도 비무장지대에서 이루어질지도 모른다고 관측했었는데요,
스위스, 스웨덴, 러시아, 중국 그리고 미국 또한 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회담 장소까지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 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분석가들은 워싱턴 포스트 지 측에 북한이 오래된 소련 제트여객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비행기는 1960년대의 것으로 날개를 포함해 폭이 43미터, 길이는 53미터, 높이는 12미터라고 합니다.
이 비행기는 최대 5400마일, 약 8690킬로미터를 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평양에서 출발한다면 비행기가 하와이 혹은 미국 서부해안지방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번,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중국으로 들어갈 때, 초록색 장갑열차를 타고 들어갔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만일 이 것이 사실이라면, 그는 또한 기차로 모스크바를 통해 유럽으로 들어가거나 혹은 러시아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식은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고려 투폴레프 제트기로 단거리를 날아가는 것입니다.
분석가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또한 북한 인근국가들 중 하나에서 비행기를 빌리거나, 한국 혹은 스웨덴이 태워다 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워싱턴 포스트 지는 이러한 선택들이 북한의 지도자에게는 부끄러운 것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