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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막은 투스카니 의인 "구해야 한다는 생각뿐" / YTN

2018-05-15 30

■ 배상훈 / 서울디지털대학 경찰학과장, 김광삼 / 변호사


오늘은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 사건 사고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배상훈 서울디지털대학 경찰학과장,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살펴볼 사건은 많은 분들에게 상당히 큰 감동을 준 사건이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차로 앞을 가로막아서 대형사고를 막은 한 운전자의 용기 있는 행동인데요.

당시의 영상을 화면으로 보면서 얘기 시작하겠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는 고속도로인데요. 이 차량의 운전자가 지금 계속해서 옆의 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상태인데요. 이 차량을 본 뒤를 따르던 차량이 앞으로 다가가서 차를 막아섭니다. 빠른 속도는 아니었는데요. 뒤차를 충돌을 하고 그리고 차는 멈춰섰습니다.

바로 화제의 주인공인데요. 이분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감지를 하고 차량을 쫓아가서 차를 자신의 차로 앞을 막아서 운전자를 구해낸 건데요. 이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사고 당시에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주변에 도움을 구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주변을 지나던 화물차 운전기사가 119에 전화를 해서 긴급하게 구조를 해서 병원으로 후송한 사건이었습니다.

지난 12일 오전에 일어난 사건이었는데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발생을 했습니다. 이게 당시에 크게 사고가 일어날 수 있을 뻔한, 고속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는 차량 가운데서 저렇게 저속으로 움직이면서 큰 사고를 낼 뻔했었는데요. 이 미담의 주인공이 어떤 분인지 먼저 소개해 주시죠.

[인터뷰]
이분은 크레인 기사라고 하고요. 한영탁 씨라고 하는 분입니다. 지나가다가 1차선에서 계속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계속 끌려가는 형태가 되니까 옆에서 계속 클랙슨을 울렸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 있는지. 그런데 보니까 의식을 잃으신 것 같으니까 바로 앞으로 가서 뒤쪽으로 밀려가는 형태의 차를 자신의 차로 막은 형태가 됐죠. 만약에 저렇게 하지 않았다면 2차 사고라든가 혹시라도 계속 끌려가다 보면 폭발 위험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연료가 새기 때문에. 그런 상태로 상당히 위험한 상태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의인 한영탁 씨. 구조대가 올 때까지 쓰러진 운전자를 계속 돌보기까지 했다고 해요.

[인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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