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랍에미리트, UAE가 발주하는 대규모 정유·석유화학단지 사업 수주를 위해 민관합동 사절단을 파견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3∼14일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포럼에 강성천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절단은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 SK이노베이션, 현대건설 등 업계 관계자 4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투자포럼에서 아부다비석유공사는 앞으로 5년간 루와이스 정유·석유화학단지를 중심으로 450억 달러 대규모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루와이스 정유·석유화학단지는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했을 때 UAE 정부가 한국 기업의 참여를 긍정적으로 언급했던 사업입니다.
박소정[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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