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 사랑에 있어서는 외모가 다가 아니죠.
여러분들의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거기에는 아마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태국의 한 커플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외모 때문만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주었습니다. 푸와돌이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쿠디라는 이름의 남성과 사귀고 있는데요, 둘다 아주 오래, 무려 10년동안 데이트를 해왔다고 합니다.
쿠디 씨가 10대일 때, 그냥 뚱뚱하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어느 누가 이 남자를 질투하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외모 때문에 이 둘이 잘 맞지 않을거라고 생각할 겁니다. 외모상으로는 차이가 너무나기 때문인데요, 푸와돌 씨는 44킬로그램, 남자친구는 120킬로그램입니다.
그러나 이 여성분이 이 남자와 사랑에 빠진 것은 그가 신경을 많이 써주고 그녀만을 바라봐주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이들은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최근 소식으로는 이들은 행복한 결혼을 해서 건강한 아이까지 낳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