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 이후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 자제를 요청한 가운데 탈북자 단체가 또 대북전단을 살포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파주시에서 대북전단 15만 장과 1달러 지폐 천장 소책자 250권, USB 천 개를 대형 풍선 5개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 3일에도 대북전단을 살포했고, 5일에는 오두산 통일 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단을 보내려다 경찰과 시민단체의 반대에 막혀 무산됐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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