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저녁 7시쯤 대전시 서구 갈마동의 한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LPG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건물 4곳의 유리창이 파손됐고, 주민 70살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폭발 소리에 놀란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지만,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설치한 가스보일러의 배관 연결 부위가 불안정해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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