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연구원, 안개 속에서도 자동주행차량이 운전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2018-05-08 22

메사추세츠, 캠브릿지 — MIT대학 연구원들은 안개를 투시해 볼 수 있는 이미징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가시광선을 이용하는 자동주행네비게이션의 개발에 대한 주된 힘든점 중 하나는 안개가 낀 운전환경을 다룰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비행시간법 카메라를 이용하는데요, 이는 단파장 레이저를 물체에 발산하고, 그 빛이 돌아오는데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를 계산합니다.

안개는 보통 레이저 빛을 분산시키고, 레이저는 자동주행차량들에 문제가 됩니다. 그러나 MIT대학과학자들이 개발한 알고리즘 덕분에 이 시스템은 거리를 계산하기 위해 흩어진 빛에서 패턴들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목표는 궁극적으로 이 시스템을 자동주행차량까지 확대하여 심지어 날씨가 좋지 않더라도 자동주행차량이 장애물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연구원들은 자동차가 실제 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짙은 안개 속에서 이 시스템을 테스트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이 시스템이 인간의 시각보다 더 뛰어나다는 사실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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