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에 있는 주택가에서 LP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나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주택들도 많이 파손됐다고 하는데,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사고가 발생한 것은 오늘 오전 11시 15분쯤입니다.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의 주택가에서 LP가스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주택 4채가 피해를 입었는데, 1채는 완전히 파손됐고, 3채는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또 완파된 건물 한 곳에서 68살 여성 김 모 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나머지 주택 3곳은 현재까지는 빈집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추가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어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중장비와 119 구조대원을 동원해 인명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부서진 주택 잔해 때문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폭발 당시 주변에는 쾅하는 굉음이 들렸고, 연기로 자욱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다행히 폭발이 화재로는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50714192596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