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이 군사분계선 지역 40여 곳에 설치된 확성기 철거 작업을 모두 끝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의 하나로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최전방 대북확성기 철거 작업이 어제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도 대남 확성기 철거 작업을 우리 측 보다 먼저 남측보다 먼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남북 정상은 4.27 판문점 선언을 통해 5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 행위들을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한다고 합의했습니다.
강정규[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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