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사기소동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분기점 인근에서 39살 윤 모 씨가 몰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용차 한 대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달리던 차에서 갑자기 연기가 시작됐다는 운전자 윤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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