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발생한 집단 폭행 사건을 강력히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가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2일 올라온 청원은 이틀 만인 오늘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을 넘겼습니다.
청원을 올린 사람은 자신이 겪은 일은 아니지만 주변 사람이 이런 일을 겪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올렸다며 강력한 처벌과 조치를 호소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새벽 광주광역시에서 택시를 잡다 벌어진 시비로 30대 남성이 집단 폭행을 당해 실명 위기에 놓이는 등 크게 다쳤으며, 당시 경찰이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한 달 안에 참여자가 20만 명을 넘은 국민청원에 대해 한 달 안에 공식 답변을 내놓고 있습니다.
답변 기준을 넘긴 청원은 이번이 33번째입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0414524399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