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9연승을 질주하며 K리그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 홈 경기에서 로페즈와 임선영의 연속골로 대구를 2 대 1로 이겼습니다.
국가대표 수비수인 전북의 김민재는 상대 슈팅을 막다 오른쪽 정강이뼈에 실금이 생기는 부상을 당해 최소 4주 이상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강원은 8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제주에 5 대 3 역전승을 거뒀고, 상주와 전남은 1 대 1로 비겼습니다.
포항과 인천, 경남과 서울, 수원과 울산은 모두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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