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 정세와 양국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 채택을 환영했으며, 한반도에서 평화와 번영의 역사를 열어가기 위한 한국의 노력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두 정상은 한·터키 양국이 참여한 중견국 외교장관 협의체 믹타를 정상급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투자·교역 확대 등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편리한 시기에 터키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했으며, 문 대통령은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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