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에서 버스 넘어져 7명 사망·8명 부상 / YTN

2018-05-01 1

전남 영암에서 25인승 미니버스가 넘어져 7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인명피해가 큽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한 시간 반쯤 전이죠.

오후 5시 20분쯤 전남 영암군 도포면의 마을 도로에서, 25인승 미니버스가 넘어졌습니다.

버스에는 들에서 작업을 마치고 돌아가던 할머니 14명에 운전자까지 총 1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7명이 사망했고, 8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상자도 많아서,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나지 않을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버스는 코란도 승용차와 충돌한 뒤 옆으로 쓰러진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습니다, 코란도 운전자도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오후 5시 20분쯤 전남 영암군 도포면의 마을 도로에서, 25인승 미니버스가 넘어졌습니다.

버스에는 들에서 작업을 마치고 돌아가던 할머니 14명에 운전자까지 총 1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7명이 사망했고, 8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팀도 현장에 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조은지[zone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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