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알프스 지역에서 악천후에 고립됐던 스키 관광객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국적인 이들 관광객들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9일, 발래 칸톤 피뉴 다롤라에서 스키 트레킹에 나섰다가 눈보라에 발이 묶였습니다.
경찰은 휴게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헬리콥터 7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한 명은 조난 현장에서 추락한 뒤 숨졌고, 나머지 3명은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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