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출국장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시가 3억5천만 원 상당의 금괴 주인이 나타났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금괴 주인 A 씨와 금괴를 운반한 B 씨와 C씨가 세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홍콩에서 금괴를 들여와 인천공항을 거쳐 일본으로 가지고 나가려다 세관 검색에 겁을 먹고 금괴를 버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관은 이들이 시세차익을 챙기려고 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금괴가 발견된 곳이 관세법 적용이 애매한 환승지역 면세구역이라 처벌 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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