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5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회담 결과가 확고한 한반도 평화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이번 회담 성과가 철도, 가스 등 남·북·러 3각 협력 사업으로 이어지면 한반도의 안정과 번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이 같은 협력이 다자 안보체제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이와 함께 푸틴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오는 6월 러시아를 방문하면 한국·멕시코 월드컵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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