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팩토리?일본인 남성, 대리모 통해 낳은 13명 아이들 양육권 되찾아

2018-04-27 6

방콕 — 와, 대가족이네요!

태국 법원이 한 일본인 남성에게 아이들 13명의 양육권을 지어줬습니다. ‘베이비 팩토리’스캔들이라고 알려진 유명한 1년간의 법정공방 이후의 일이었습니다.

이 희안한 사례는 지난 2014년 헤드라인을 장식했는데요, 경찰관들이 방콕에 있는 한 아파트에 급습하여, 아이들 한무리를 발견했습니다. 각각 유모 한명씩 달고 있었죠.

이 괴짜 일본인 사업가 남성은 미츠토키 시게타 씨로, 이 아이들의 친부인데요, 태국여성들을 대리모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는 정말이지 대가족을 원했던게 틀림없어 보입니다.

안된 일이지만, 이번 베이비 팩토리 사례를 비롯한 다른 논란이 되었던 사건들 때문에, 아시아 여성들의 자궁문은 부유한 외국인들에게 닫혔습니다.

태국 당국은 급습 이후, 시게타 씨의 아이들을 고아원에 넣게 되었고, 그는 일본으로 날아가 양육권을 위해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법정은 이 28세 남성이 꽤 좋은 아버지고, 아이들을 보살피기에 충분히 부유하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양육권을 내주었습니다.

시게타 씨는 지금은 4살이 된 아이들을 일본, 도쿄로 데리고 갈 계획이며, 도쿄에서 이들에게 국제학교 교육을 제공하고, 간호사들과 유모들의 보살핌을 받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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