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10분쯤 인천시 가좌동에 있는 차량 도색공장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차량 40여 대와 소방관 100여 명을 투입했다가 5분 만에 대응 1단계로 낮췄습니다.
불이 난 차량 도색공장은 지난 13일 화재로 23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화학 공장과 불과 1㎞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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