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임이 문 대통령을 선정한 것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특사외교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북미 정상회담을 중재하는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을 추천한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 대사는 "문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 이후 김여정 제1부부장을 평창 동계올림픽에 초청하고 이어 남북 정상회담에 합의하고 북미정상회담도 중재하는 등 북한 문제와 관련해 극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타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포함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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