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부부가 제주공항에서 3억7천만 원이 든 가방을 분실했다가 자치경찰의 도움으로 되찾았습니다.
이 노부부는 어제 오후 3시쯤 서울에서 아파트 매입 자금으로 쓰려고 가지고 온 3억7천만 원이 든 가방을 제주공항 렌터카 주차장에서 잃어버렸다며 순찰 중이던 자치경찰단 직원에 신고했습니다.
자치경찰은 근무 중이던 전 직원을 동원해 이 노부부의 이동 동선을 전해 들은 후 수색 끝에 50여 분만에 공항 구석에 놓여 있던 가방을 찾아 돌려줬습니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공항에서 물건을 그대로 두고 가는 경우가 빈번하다면서 출발 전 확인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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