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 ① / YTN

2018-04-19 0

[정관용 / 한림국제대 교수, 사회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관용입니다. 헌법 개정 다들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야 정당도 개헌, 하겠다. 추진하겠다는 입장의 생각을 같이하고 있죠. 하지만 어떤 내용의 개헌인지 또 언제 할 것인지 입장이 달라서 논의가 진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한국방송기자클럽에서 국회의 네 교섭단제 원내대표를한자리에 초대했습니다. 국회 개헌 논의의 물꼬를 터줄 수 있는 그런 토론이 될지 함께 고민하면서 오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하실 분들 한분한분 소개해드리도록 하죠. 먼저 더불어민주당의 우원식 원내대표입니다.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반갑습니다.

[정관용 / 한림국제대 교수, 사회자]
그리고 자유한국당의 김성태 원내대표.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반갑습니다.

[정관용 / 한림국제대 교수, 사회자]
그리고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이십니다.

[김동철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안녕하십니까.

[정관용 / 한림국제대 교수, 사회자]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노회찬 원내대표 나오셨습니다.

[노회찬 / 평화와정의의의원모임 원내대표]
안녕하십니까.

[정관용 / 한림국제대 교수, 사회자]
오늘 토론은 한국방송기자클럽 6개 방송 KBS, MBC, SBS, CBS, YTN, MBN이 주최하고 공동으로 중계하고 있습니다. 네 분 한자리에 오셨는데 마음같아서는 나가는 문을 걸어잠그고 합의될 때까지 토론하고 싶습니다마는 시간이 1시간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짧게짧게 핵심만 말씀해 주셔야 될 것 같고 모두발언, 개헌에 대한 기본입장인데요. 어떤 내용의 개헌을 언제 하자는 것인지 이렇게 정리된 입장으로 우원식 원내대표부터.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87년 6월항쟁으로 현행 헌법이 출발한 지 31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도 국민의 삶도 많이 변하고 또 생각 그리고 사회의 모습이 많이 변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헌법도 이제 좀 달라져야 될 때이고요. 특히나 촛불을 통해서 지난 국정농단 사태를 지나온 우리나라는 이제는 공정과 정의의 기반 위에서 그리고 국민의 삶을 제대로 살피고 민주주의를 더욱 공고히 할 새로운 헌법이 필요하다는 게 우리 공통의 인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개헌에 관한 입장 그 안은 이렇습니다. 대통령제를 근간으로 하고 거기에 지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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