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평가에 불만을 품은 오사카 시청 직원, 상사의 머리에다 맥주 콸콸콸

2018-04-18 3

일본, 오사카 시는 감봉처분을 받고 있던 도중, 망년회에 참가했다, 상사의 머리에 맥주를 들이부은 오사카시청남자직원에게 정직 2개월 징계처분을 내렸습니다.

54세인 이 남성은 상사인 남성과 인사평가 면담 도중, 방에서 뛰쳐나가 구청내의 화재경보기를 울리는 일을 벌였다 3개월 감봉처분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지난 12월 26일 열린 망년회에서, 상사의 머리에 맥주를 들이부어 정직 2개월이라는 징계처분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 남성은 ‘술을 부어드리려고 한 타이밍이었다.’라고 말하고 있으나, 다른 직원들이 당시 모습을 목격하여, 시 측은 고의였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