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화학무기 사태에 대응한 미국·영국·프랑스의 공습을 규탄하는 내용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이 부결됐습니다.
안보리는 시리아 공습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러시아가 마련한 시리아 결의안을 상정했지만, 미국과 영국·프랑스가 일제히 거부권을 행사하며 부결됐습니다.
러시아와 중국, 볼리비아 등 3개국만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제출한 결의안은 서방진영의 시리아 공습을 규탄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군사행동을 억제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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