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군, '화학무기 사태' 동구타 완전 탈환 선언 / YTN

2018-04-15 0

시리아 정부군이 현지 시간 14일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가장 가까운 반군 거점 중 한 곳인 동구타를 완전히 탈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시리아군 대변인은 현지 시간 14일 국영 사나통신과 TV를 통해 성명을 내고 동구타 반군을 지칭해 "모든 테러리스트가 그들의 마지막 동구타 거점인 두마에서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탈환 선언은 시리아군이 지난 2월 28일 이후 동구타 반군 지역을 포위한 채 대대적인 공격을 가하고 나서 약 두 달 만에 나왔습니다.

또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이날 새벽 시리아 화학무기 관련 시설 3곳을 합동으로 공습한 당일 저녁 이러한 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다마스쿠스 동쪽에 있는 동구타는 인구가 40만이나 되는 주요 반군 거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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