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근 / 입시전략연구소장
대학입시 개선안 관련해서 다시 한 번 세밀하게 분석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현재 중학교 3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 관심이 클 것 같아서 대담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김용근 입시전략연구소 소장님 나와 계십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시, 공간적이 제약 때문에 입시안을 직접 만든 교육부 관계자를 함께 모시지는 못했다는 겁니다.
어떤 점이 달라지게 되는 것인지, 또 어떻게 준비를 해야 되는 것인지 앞으로의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자세하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전에 저희가 교육부 김상곤 장관의 발표 내용을 라이브로 많은 방송에서 전해드렸는데 혹시 보셨습니까?
[인터뷰]
봤습니다.
우선 총평을 부탁드린다면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그동안 여러 방면에서 논의됐던, 특히 수능과 관련돼서 교과목의 전환이라든가 또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즉 수능의 역할 이런 부분들.
그래서 종합적인 것이총 기획이 됐고 여기에 대학 입시 시기 통합이라든가 이런 획기적인 그런 사안들이 발표돼서 아주 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다루는데 이게 시안이기는 시안인데 종합적인 모든 안들이 다 나와서 국가교육회의를 통해서 그 후의 과정을 거쳐서 8월에 확정 발표되는 것으로 아는데 일단은 오랜 기간의 준비를 두고 만들어진 것인데 다만 여기서 교육부라든가 교육현장에서의 얘기들, 안들이 얼마큼 당겨졌고 앞으로 공론화될 것인지 그게 관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말씀하셨던 시기 문제는 이른바 수시와 정시의 통합이라는 큰 흐름을 얘기하는 거죠? 예전으로 굳이 하자면 예전에 그냥 학력고사 한 번 보고 시험 각 지원을 했던 그런...
[인터뷰]
우리나라 제도에서 수시모집이 처음 도입됐던 것이 1997년도. 그러니까 25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인데 그때 도입됐던 수시라는 표현 자체는, 수시와 정시로 나눠졌던 것이 이제 통합된다.
그런데 여기서 착각해서는 안 되는 것은 확정이 돼봐야 아는 것이지만 이것은 수시가 없어지고 정시만 남는다든가 이런 것이 아니라 수시와 정시에서의 전형요소 별로 특징에 따라서 모집을 하는데 한시기에 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자세한 얘기는 조금 뒤에 듣고요. 좀 제가 빠른 질문이기는 하지만 현장 분위기, 그러니까 학교 현장분위기. 시안이기는 하지만 변화가 있을 것으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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